4월 투썸 신메뉴 비교 / 애플망고피치 vs 커피쿠키 프라페 솔직 후기

안녕하세요? 서이입니다. 
오늘은 참새가 방앗간을 못 지나가듯, 투썸플레이스 신메뉴 소식에 홀린 듯 다녀온 내돈내산 방문 후기를 남겨볼게요.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로 투썸플레이스를 추가하시면 신메뉴 출시 소식을 빠르게 받을 수 있는데요. 
애플망고피치가 너무 맛있을 것 같아서 방문하게 됐습니다. 
 
20% 할인쿠폰이 있어서 가야지 생각하고 다운은 안 받아놨는데 오늘 사용하려고 했더니 
이벤트 기간이 있더라고요. 
 
저는  쿠폰 기간이 지난 줄 모르고 있다가 정가 주고 구매했습니다.
다음부터는 꼭 확인하고 방문해야겠어요. 20% 할인쿠폰이었는데 너무 아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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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투썸플레이스 신메뉴는 어떤 맛? 결론부터 말하고 갑니다. 

"마시기 전엔 뻔한 맛일 줄 알았는데,
마시고 나니 '오? 또 먹고 싶은 맛'"
 
기대 없이  마셨다가 기분 좋게 놀란 투썸 신메뉴들이었어요 
특히 과일 프라페는 진심 강력 주천합니다. 
진짜 상콤달달 표현이 잘 어울리는 음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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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주문내역

-커피쿠키 프라페(6,500원)
-애플망고 피치 프라페(6,800원)
-귤케이크 (는 주문했는데 냉동실에서 방금 나왔다고 해서 취소했네요 맛있다는 소문에 먹으러 갔는데 아쉬워요. 다음에 꼭 도전해 봐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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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커피쿠키 프라페 6,500원- 진한 커피와 바삭한 쿠키 조합

: 에스프레소와 커피 향 가득한 쿠키로 바삭한 식감까지 즐길 수 있는 커피 프레페 
 
"오, 이거 맛있다!"
 
지인이 주문한 메뉴인데,  한입 마시자마자 감탄하더라고요. 
에스프레소 베이스에 커피 맛 쿠키 조각이 씹힌다고 했어요. 맛이 꽤 만족스럽다고 했답니다. 
최근에 마신 음료 중  별다방 스누피 음료랑 보다 맛있다며, 
쿠키의 씹는 식감 + 커피의 조화가 정말 괜찮다고 평가했습니다. 
커피 좋아하고 시원한 음료 찾으시면 추천이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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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애플망고 피치 프라페(강추) 6,800원 강추

:상큼한 애플망고와 달콤한 복숭아가 어우러진 과일 파르페입니다.
이건 제가 마신 음료입니다. 
 
솔직히 마시기 전엔 "냉동 망고 갈아 넣은 뻔한 맛 아닐까?" 싶었어요
그런데 첫 모금 마시고 나서... 입안 가득 상콤 달콤한 맛이 폭발!
 
애플망고의 상큼함과 복숭아의 달콤함이 조화를 이루고,
살짝 덩어리 진 과육이 씹힐 때 복숭아나 망고 느낌이 나서 더 풍성하게 느껴졌어요.
음료수 밑에 깔린 빨간 시럽이 있는 데 이게 진짜 킥인 거 같아요
그리고 살짝씩 씹히는 과육? 같은 것이 있었는데 상콤한 게 복숭아가 씹힐 때도 있고 망고가 씹힐 때도 있었어요.
의도한 식감은 아닐 거 같고 덜 갈린 망고나 복숭아 덩어리가 있었는데요. 이게 간간히 입에 들어오면 또 그때그때 상큼하고 달달하고 그렇더라고요..
만악에 의도해서 살짝 덜 갈아 넣으신 거면 아주 칭찬합니다.
 
결론은? 과육 덩어리의 식감 + 과일 본연의 상콤함으로 만족도가 아주 좋았습니다. 

-달콤하기만 한 맛이 아니고 살짝 새콤한 맛이 있어서 상콤달달 소개 멘트가 딱이에요 으

 
저 진짜 입맛에 맞아서, 한정 이벤트 메뉴인가 싶어서 살펴봤잖아요
딱히 한정, 시즌이라는 멘트가 없는 거 보니  쭉 판매할 제품인 걸까요?
날이 조금 더 더워지면 올해 여름철 갈증 해소, 기분 전환 음료로 사 먹을 것 같아요. 
저는 날 더울 때 테이크아웃으로 마실 거예요. 
 
아, 하나 아쉬운 점이 있어요 
음료 위에 복숭아 조각 2조각이 있었는데요. 냉동에 딱딱하고 밍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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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썸 할인은요.?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해 놓고 신메뉴등 이벤드 성으로 지급되는 쿠폰을 놓치지 말고 챙기세요 
-카카오톡 선물하기 기프트콘으로 미리 할인가로 구매한 후 사용하세요. 
-현대카드 M 포인트 20% 사용가능
-통신사로는 SKT  T 우주패스 매직 바코드 이용 시  30%(일 최대 9천 원, 월 최대 3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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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올해 여름 음료 너로 정했다.!! 

날씨 점점 더워질 일만 남았잖아요. 
애플망고 피치, 커피쿠키 프라페가 여름 갈증해소& 더워서 나는 짜증 해소에 딱 일거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앞으로 종종 사 먹게 될 거 같고, 주변 친구들에게도 추천하고 싶은 메뉴입니다. 
정가 주고 마셨지만, 전혀 아깝지 않은 민족도 높은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