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트 빙수 리뷰- 우유팥빙수 & 망고소르베빙수

무더운 여름, 시원한 빙수 한 그릇! 

 

말복이 지나고 입추가 다가왔지만, 여전히 무너운 날씨, 이런 날엔 시원한 빙수가 생각납니다. 

엄마가 빙수를 좋아해서 여름에 빙수를 자주 사먹고 

또 만들어 먹는 데요 

오늘은 집에 재료도 없고 귀찮아서 사 먹기로 했어요. 

 

배달 어플을 켜서 옛날 팥빙수를 찾아봤습니다. 만

요즘 빙수는 대부분 우유빙수 스타일이잖아요. 옛날 얼음 빙수 먹고 싶어서 검색해서 직접 빙수 사러 가기로 했습니다. 

 

-이디야에도 빙수를 팝니다. 

처음 목표로 하고 방문한 매장은 이디야 합니다. 

얼음빙수인거 같고 양도 1인용으로 괜찮은 거 같아서 방문했어요. 

빙수 보이시죠. 너무 맛있어 보이는데

제가 방문한 매장은 안타깝게도 팥이 없어서 주문을 할 수 없었어요

어쩔 수 없이  다른 곳 찾아야겠다가 하다가 파리바게트로 갔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꼭 이디야에서 사먹어 보고 싶네요. 

 

1. 파리바게트 빙수 라인업 

파리바게트 매장에서 빙수 포스터를 발견!  다양한 빙수중에서 우유팥빙수와 망고소르베빙수를 선택했어요

밖에서 보고 검색해서 괜찮아 보여 들어갔습니다. 

 

-우유빙수 8,900원
-망고빙수 9,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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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빙수 비주얼과 맛 평가 

기분 좋게 두 개 주문해서 집으로 들고 왔습니다. 

아이스팩도 넣어주시고 보냉백에 담아 주서서 더운 날씨에도 안 녹고 집까지 무사히 가져올 수 있었어요

- 우유 팥빙수

:전통적인 팥빙수 스타일로, 부드러운 우유 얼음 위에 밭과 떡 토핑이 올라가 있어요.

:분리 트레이에 올려져 있어서 위에 내용물을 얼음에 부어서 비벼 드시면 됩니다. 

:팥이 너무 달지 않고 적당한 단맛입니다. 

:쫄깃한 떡이 민족스러웠어요 

:근데 생각보다양이 너무 적습니다. 날이 더우니 금방금방 얼뭄이 녹네요 

 

- 망고소르베빙수 

:망고 조각과 망고 소르베가 올라간 빙수입니다. 

:예상보다 망고가 새콤한 펀이 였습니다. 

:망고가 큼직하게 들어가 있어요. 소르베가 시원하고 상븜합니다. 

:달달할걸 기대하고 주문했는데, 신맛이 강했어요. 

:양이 너무 적어서 가성비 대비 좋은 건지는 잘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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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가족들의 솔직한 총평

1. "이거 가격 대비 양이 좀 적은데? "
2. "우리 전에 배달시켜 먹던 빙수는 얼마짜리 였어? 양이 한 3배? 4배?"
3. "이 망고는 젤리인 건가. 아니야 냉동 망고야.. 망고 아이스크림이나..."
4." 둘 중에 달달한 팥빙수가 괜찮다, 망고는 너무 셔"

결론적으로 우유팥빙수는 그다마 무난한 맛, 망고소르베는 신맛이 강해서 실패. 

더운날 매장에서 바로 먹으면 또 맛이 다르게 느껴질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가족들 반응은 배달 시켜먹었던 빙수 전문점에 비해 별로 였네요 

4. 결론 -가성비 좋은 빙수를 찾아서 

오늘의  결론은 빙수는 빙수 전문점에서 사먹자 입니다. 

앙도 맛도 사실 모두 아쉬운 편이에요 

그리고 

얼음 빙수는 대부분 없는 듯요. 아무래도 대부분이 우유빙수를 선호해서 그런것 같아서 

얼음 빙수가 먹고 싶을 때는 그냥 얼음 사서 갈아 먹어야 겠어요. 

우리 집 수제 빙수 아주 큼직하니 맛있게 만드는데 언젠가 한번 공유 하도록 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