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뱅 빙수, 여름이 오기 전에 미리 먹어봤어요!
아니, 무슨 날씨가 이렇게 휙휙 바뀌는 건가요.
어제는 분명 더웠는데 오늘은 추워요.
이렇게 날씨가 오락가락할 때 시원한 빙수가 더 생각나는 것 같아요.
설빙 매장은 오랜만에 방문했어요.
사실 빙수를 자주 찾는 편은 아닌데, 어머니까지 빙수를 좋아하셔서 최근 일주일마다 빙수 탐방을 하는 것 같네요.
설빙은 워낙 유명한 곳이라 큰 고민 없이 방문했습니다. 코로나 이후 매장을 직접 방문한 적이 없었는데, 새롭게 오픈한 설빙 매장이 있어서 구경할 겸 다녀왔습니다.
매장정보
-감일점 새롭게 오픈한 매장을 다녀왔습니다.
-신규 매장답게 깔끔했고요 주문은 키오스크로 받고 있었습니다.
-반납은 셀프 반남 코너 사용하시면 됩니다.
주문내역
-팥 인절미 망고 반반 설빙 14,900
-콜드 브루 아메리카노 3,800
-한입 쏙 붕어빵(팥) 2,500
팥 인절미 & 망고 반반 설빙 리뷰
-팥도 먹고 싶고 망고도 먹고 싶은 데 반반 빙수가 있어서 주문했어요
-팥과 망고를 한번에 즐길 수 있는 조합입니다.
팥 인절미 & 망고 반반 설빙 리뷰
팥 인절미 빙수는
- 얼음 위 인절미, 미숫가루, 팥소, 연유
-(연유는 따로 제공되는데, 다 뿌려야 제맛입니다.!!!
망고빙수는
- 얼음 위 망고 시럽, 해동된 망고, 망고 아이스크림(살짝 신맛 나는 망고맛), 치즈 큐브
- 망고 아이스크림은 약간 신맛이 느껴져서 새콤달콤한 맛을 좋아하신다면 안족하실 듯합니다.
커피 *&한입 붕어빵은?
-콜드브루아메리카노는 일반적인 아이스 아메리카노맛, 시원합니다.
-한입 붕어빵은 손가락만 한 사이즈로 완전 아담.해요 근데 또 나름대로 속이 꽉꽉 팥으로 채워져 있더라고요..
가격으로 치면 1마리당 500원 / 빙수 먹고 아쉬울까 봐 시켰는데 배부르면 굳이 안 시켜도 될 거 같아요
설빙을 추천하는 이유는?
빙수 종류가 다양하고, 증명된 맛이라 실패 확률이 적어요.
주변에 딱히 빙수 맛집이 없다면 기본에 충실한 설빙이 빙수애장 중에 제일 좋은 거 같아요
얼음이 타 브랜드 보다부드럽고 원하는 맛으로 주문이 가능하니 바라는 조합으로 먹기도 편한거 같습니다.
-신메뉴도 자주 나오는 편이니 신메뉴도 많이 도전해 보세요. 저는 먹는 것만 먹는 편이라 기본에 충실한 게 좋습니다.
-가격대비 빙수 양 많고 키오스크로 주문도 간단합니다.
-배달도 좋지만 매장에서 먹는 게 확실히 맛있는 거 같아요
오래가는 브랜드는 다 이유가 있는 법이 좋아요.
설빙이 오래가는 이유는 다 있는 거 같아요, 앞으로는 그냥 여기저기 어설픈 빙수보다는 설빙으로 가기로요
참, 주문은 키오스크 / 반납은 반납코너에서 하시면 됩니다. 감일매장 오픈한지 얼마 안되셨던데 잘되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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