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다녀왔어요. 해운대 바다, 엑스 더 스카이(부산 전망대) 바다 뷰 실컷보기

해운대 바다 보고 부산 전망대 올라갔다 왔어요.

1. 해운대 바다
2. 부산 전망대(엑스 더 스카이)

---

 

1. 해운대 바다

해운대 요 앞에서 사진 찍으려고 대기 타고 찍었습니다. 어린 친구들이 글씨 위에서 뛰어놀더라고요. 비켜주지 않아..
어딨지 싶으시면 해운대 엘시티 등 지시고 위로 올라가시면 글씨 나와요.

여름휴가 때 오고 싶었던 해운대 바다. 뒤늦게 라도 보고 왔어요~
해운대 바닷가 딱 도착하자마자. 외국인 , 한국인 비교되더라고요
수영하는 자유로운 외국인
구경하는 자유로운 한국인. 저는 사진 찍는 한국인입니다.
와. 수영... 안 춥나 몰라요.

반응형

---

2. 부산 전망대(엑스 더 스카이)

 

엑스 더 스카이는 부산 엘시티 최상층에 있어요(98~100층)
100층에서 보는 부산 뷰는 어떨까 궁금해서 다녀왔어요.

잠실 롯데타워는 코앞에 있어도 올라가 본 적 없는데.. 안 궁금하거든요..
근데 바다 뷰는 왜 높은 곳에서 보고 싶을까요.
아마. 같은 의미로 부산분들도 엑스 더 스카이 안 가보셨을 듯요

올라가서 뭘 하겠어 갈까 말까 고민 많이 했어요. 근데 진짜 너무 재밌었어요 ㅋ

부산 엘시티 최상층에 엑스 더 스카이입니다.
1층에서 표 사서 티켓 가지고 올라가면 됩니다. 할인 카드가 몇 있는데 네이버 페이 예약 구매와 차이가 없어서 네이버 페이로 티켓 샀어요.
네이버 페이 티켓 구매가 2인 37,350원

엑스 더 스카이 검색하시고 - 티켓 구매 -받은 코드를 1층 무인 티켓함에서 발권 - 기다리지 않고 바로 입장 가능

이거 타고 100층 순식간에 올라가더라고요. 엘리베이터 삼 면에서 영상이 나와요. 고화질. 기술 굳굳
100층 도착해서 한층씩 내려가면 됩니다. 100층 모습이에요.

100층 올라가면 나름 전시 중.
그냥 쭉 전망 보면 됩니다. 사진 찍으세요.

 

저기 비행기 아래가 구름다리 진짜 무서움...
저 짧은 게 다인데 무섭다고 하는 거 솔직히 비웃었다.. 근데 무섭더라... 하..
용기가 나지 않아 가장자리 붙잡고 기어 다녔는데 그래도 무서워요.
저기서 사진도 찍어야 되고. 찍어줘야 되고 , 아래층 내려가려면 건너야 되는데... 몇 번 가도 계속 무섭고
밝아도 무섭고 어두워도 무서움
하.. 무섭다는 글 보고 비웃었는데 저 다리 내밀고 사진 찍고 무서워서 부르르르 떨었음. 진짜 경험해 보세요...

밝을 때 올라가서 해지는 거 보고 , 어두울 때 야경까지 알뜰하게 보고 내려왔어요.

내려가는 길. 반대편은 레스토랑 안 가서 몰라요

그리고 스타벅스 / 기념품 샾
참새는 방앗간을 지나치지 않지... 샀어요 기념품...
제 것 하나. 조카 둥이 들 거 하나씩. 친구랑 기념할 스타벅스 기념품 2개

스벅 먼저 갔으면 안녕 부산 안 샀는데 ㅋ
엑스 더 스카이 스타벅스에서만 개인 한정으로 팔고 있데요. 교환 환불도 여기서만 된데요. 사면 끝임
갈색곰인 줄 알았더니 상아색곰이였음. 뒷모습도 귀여움

전망대 뭐 볼 것도 없는데 30분 컷이지 길어봤자 1시간? 했는데 사진 찍고 놀고 2시간도 더 있다가 내려왔어요..
신나게 노느라 호랑이 젤라토 먹는 거 까먹음.... 유일한 간식거리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