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여행 2일차는 간단한 일정으로 다녀왔습다.
감천문화마을 - 깡통시장 - 흰여울문화마을를 방문했는데요.
깡통시장은 원래 일정에는 없었지만 감천문화마을을 방문 후 시간이 남아 들렸습니다.
감천문화마을 후기는 따로 남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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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감천문화마을 방문 후기 - 어린왕자, 정국 - 지민벽화까지
부산 여행 2일 차, 감천문화마을 방문부산 여행 중 꼭 가보고, 싶었던 감천문화마을에 다녀왔어요. 원래 친구는 더베이 101, 저는 감천문화마을을 가고 싶어 했는데, 결국 2일 차 오전 일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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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통시장 먹거리 탐방
간단하게 깡통시장 입구에서 떡볶이. 호떡 먹고, 시장구경 했습니다.
시장 굉장히 크고 일본이라 가까워서 그런지 상품이 일본 느낌나는 물건들이 많더라고요.
시장이 너무넓고 사람도 너무 많아서 정신이 없어 사진을 남기지 못했네요
그냥 가벼운 마음으로 돌아 다니다 보면 국제시장 촬영카페도 나오고 이런저런 물건도 볼게 많습니다.
추천먹거리
-부산 깡통시장 떡볶이
(유명한 곳이 많이있는 데 저는 그냥 입구 가까운 곳으로 갔고요 시장내로 들어가시면 찾으시던 가게들 다 있어요. 굳이 여기서 서서 드시지 않아도 됩니다.)
-씨앗호떡
(씨앗호떡은 추전입니다. 한껏 넣어 주십니다.)
시장 입구에서 버스 타면 희여울문화마을 바로 이용가능합니다.
희여울문화마을 방문 후기
감천문화마을은 알록달록한 벽화와 독특한 골목길이 매력적인 곳으로 부산에서 유명한 관광지라면
최근에 떠 오르는 관광지는 흰여울문화마을이라고 하더라고요.
흰여울문화마을은 해변과 인접한 예쁜 골목길이 특징입니다.
웃긴 에피소드는
저희가 너무 흰여울 마을가는 관광객처럼 생겼였다봐요.
버스타고 이동했는데 옆자리에 있던 부산 토박이? 느낌의 언니들이 "흰여울 마을은 안전등급 최악인데 속이고 관광지 유치하는거 짜증난다" 이런식으로 말하더라고요.
저희 가서 실망할까봐 그랬을까요? 다 들렸습니다.
궁금한 거는 바로 찾아 보는 편이라 버스에서 바로 찾아봤는데 진짜 관련기사가 있더라고요
그런데 관광객은 갑니다.
방문 시 알고 가세요!
- 제가 이 마을을 가지로 결정한 이유는 이뻐보여서 였는데요. 상당히 협소해요. 알고 가셔야 실망이 없습니다.
- 관광객이 많이가서 감성 카페도 많고 아이템상점도 있습니다.
- 큰 광광지 느낌은 아닙니다. 바다가 보이고 사진찍는 포인트 들이 있어서 유명한거 같아요.
-바다를 배경으로 예쁜 사진을 남기고 싶으시면 방문하시면 좋습니다.
참고 하세요!
-방문당시 해변으로 내려가는 계단이 태풍으로 인해 막혀 있었습니다.
-해안길 따라 올라가면 정자 같은 쉼터가 나와요
-유명한 촬영 포인트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사진을 찍고 있었습니다.
-바닷가 전망이 좋은 통창 카페가 있이 있어요. 마음에 드는 곳 가시면 거의다 통창입니다.
해안동굴이 유명하다고 들었는데, 제가 방문 했을 때는 막혀 있었어요. 아쉽더라고요 날씨 확인하고 가세요
방문하기 앞전 주에 큰 태풍이 올라와서 해변가로 내려가는 계단은 모두 막아놨어요.
아마 이런 부분이 안전등급이 낮다. 이런듯요
아래 사진 쪽는 곳 위치는?
해안길 따라 쭉 올라가면 할쯤에 정자 같은 휴식처가 나와요.
위에서 보시면계단 내려가서 오른쪽 입니다. 사람들이 줄을 많이 서 있어서 어디인지 아실거에요
해안동굴은 ?
제가 사진 찍은 포인트에서 더 내려가야 되는거 같은데 길이 막혀있어서 갈 수 없었어요. 날씨를 확인해 보시고 가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장마철, 태풍)
-해당 포인트 앞에서 사진작가님이 스냅 사진 찍으러 오셨어요
(팁을 살펴보니 쭉 내려갔다가 자연스럽게 올라오고 앞에서 사진을 파다다다다닥 찍으시면 됩니다.
근데 좀 민망해요 줄서있는 사람이 다 쳐다 보고 있는데 한 사람이 시작하면 모두 합니다.
용기를 내서 먼저 해 보세요.!! 계산 올라오때 눈감지 말고 버티기 )
해안가 근처로 카페가 많이 있습니다.
제가 방문한 카페 말고다른 카페들도 둘러보면서 보니 전망을 살리기 위해 거의 통창이더라고요.
커피는 다 거기에서 거기에요. 그냥 사람이 제일 적어보이는 곳으로 가셔서 사진 찍고 한참있다 오시면 됩니다.
바닷가 근처라 다 전망이 좋습니다.
그래서 정리하면요?
흰여울마를은 사실 생각보다 할것도 없고 볼것도 없었습니다.
그나마 해안동굴이 포인트였던거 같은 데 방문당시 태풍으로 인해 막아 봐서 구경을 하지 못했어요.
가족이랑 오면 여길 왜 왔냐 소리듣고 친구들이랑 오면 사진 엄청 남길만한 관광지입니다.
배가 많아서 찾아 봤어요. 마을 중간에 안내가 표지판에 의하면. 배들이 쉬어가는 곳이라고 합니다.
2일차 마지막 코스
부산역 근처 구경: 차이나 타운 & 멕시코 거리
-저는 숙소가 부산역 근처에 있어서 돌아와 차이나 타운, 멕시코 거리를 구경했습니다.
-정말 별거 없으니 따로 일정 빼서 가실 필요는 없어요.
-부산역 근처인데 기차시간이 애매하게 남으시거나 식당을 이쪽으로 가실경우 놀러가면 좋습니다.
-만두 맛집이 많아 줄서 있는 곳이 많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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